| 풍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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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이요법
1. 박하차를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증상개선에 도움이 된다.
2. 물, 야채수프, 신선한 과일즙을 많이 마신다.
3. 가공식품의 섭취를 금한다.
4. 열이 있다고 해열제인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Reye's syndrome(심한 구토증세, 기면상태,
간 및 뇌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아시피린의 복용을 금해야 한다.
▣ 생활요법
1. 임신을 원하는 여자는 풍진항체검사를 해보고 풍진항체가 없으면, 풍진의 예방주사를 맞은 후 3개월
지나서 임신을 시도해야 한다.
2. 풍진환자는 발진이 없어지고 나서 적어도 일주일까지는 임부와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3. 방안의 조명을 약간 어둡게 해서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 한방요법
한약을 병용하면 치료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 갈근탕 (항바이러스작용과 발한을 통한 해열작용)
. 십미패독산 (항바이러스작용)
▣ 영양보조요법
양질의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영양효모제제와 천연항생제인 푸로폴리스 제제를
복용하면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참고
홍역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진이 나는 병이지만 홍역보다 증세가 가볍고 비교적
짧은 기간에 가라앉는다. 단 임신 초기의 여성이 걸렸을 때는 선천성 풍진증후군이라고 해서 심장 기형이나
백내장, 청력장애 등을 가진 아기를 출산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전염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으나
겨울철에서 봄에 걸쳐 유행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초등학교 어린이로부터 사춘기에 걸쳐서
감염되기 쉽다. 감염자의 25-30%는 감염 되도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불현성 감염)
[증 상]
1. 2-3주간의 잠복기를 경유하여 가벼운 감기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2.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은 발진이 나타나기 몇 일 전부터, 나타난 5일쯤 사이다.
3. 발열 등의 초기 증세는 극히 가볍고 발진이 있을 때까지 병을 느끼지 못하는 수도 많다.
4. 발진과 함께 열은 38-39℃로 올라가 2-3일 계속된다.
5. 발진은 홍역보다는 작고 색깔도 엷으며 3일쯤 후에 색소가 침착하지 않고 사라진다.
6. 또한 발진, 발열 이외의 증세로서 전신 권태감이나 목구멍의 통증, 결막의 충혈 등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또 간혹 발열이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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