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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혈 (An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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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이요법 |
매일 송아지간 120-800g 섭취한다.
푸른잎 야채의 섭취를 늘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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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
1. 빈혈이란 무엇인가?
적혈구는 신체 각조직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옮겨주는 기능을 하는 세포이다. 어떠한 이유로 인하여 적혈구
생성이 저하되면 신체내 조직은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여 허약감과 피로를 느끼고 어지러움, 흉통,
앝고 빠른 호흡을 보이기도 하는 병이다.
검사상 적혈구수, 혈색소양(Hemogloin, Hb), 적혈구용적률(Hematocrit, Hct) 수치감소를
나타낸다. 성별, 나이에 따라 조혈기능이 다르므로 빈혈을 진단하는 수치는 다르므로 빈혈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빈혈의 발생이 느리고 심폐질환이 없으면 환자의 적응이 잘되어 Hct이 25% 혹은 Hb이 8g/dl 정도가
되어야 증상을 느낄수도 있다.
* 정상수치 : Hemoglobin (13.6-17.4), Hematocrit (40.3-51.3%)
2. 빈혈을 진단하는데 골수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는가?
대개 빈혈은 실혈, 만성질환, 용혈 또는 영양소 결핍에 의한 것이어서 골수검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원발성 혈액이형성증(primary
blood dyscracia)이나 감염 및 종양의 침윤이 의심될 때 골수검사를 시행한다.
3. 철분약을 먹으면 언제부터 증세가 좋아지는가?
IDA(철결핍성빈혈)는 치료에 대한 반응이 빨라 2-3일 정도면 피로감이 감소한다.
증세가 좋아지더라도 저장철량을 정상으로 충족시키기 위하여 혈색소가 정상화한 후 약 6개월간 계속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빈혈시 수혈은 언제 하는가?
적혈구 수혈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Hct 수치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증상과 기능적 상태를 바탕으로
결정되어야 한다. 빈혈환자에서 Hb이 10g/dl 이상이면 수혈은 거의 필요하지 않고 6g/dl 이하가 되면
빈혈의 증상을 예방 혹은 치료하기 위해 수혈이 필요하다. 6-10g/dl 에서는 환자의 연령, 심혈관계와 호흡기계
상태, 활동정도 증상, 기저질환 및 골수의 상태를 고려하여 수혈여부를 결정한다.
5. 재생불량성 빈혈(aplastic anemia: AA)은 어떻게
치료하는가?
골수충실도가 감소하여 범혈구감소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대개 서서히 나타나고 초기 증상으로는 점진적인
쇠약감과 피곤함, 혹은 혈소판 감소로 인한 피부, 코, 치은, 질, 위장관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중증인 경우 출혈 및 혹은 감염으로 수개월내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반면, 경증인 경우 수년간 생존할 수 있다.
경증인 경우에는 초기치료로 androgen을 투여하는데 3-6개월 정도에 반응이 나타난다. 중증인 경우에는
cyclosporin, 고용량 steroid, ALG, ATG 등의 면역억제제를 투여할 수 있으나 궁극적인
치료는 골수이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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