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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포진 (Herpes si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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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DNA바이러스인 단순포진바이러스에 의해 사람에게서만 발병하며, 두 가지 종류가 있어
Type 1은 대개 생식기(성기) 이외의 부위에서 발생하고, Type 2는 주로 성기에만 감염을 일으킨다.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환자는 포진상 습진의 위험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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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
한 개에서 수 개의 수포가 구순에 나타난다.
재발이 잘되며 수포의 주위에 홍훈(紅暈)이 있다.
환부는 경도의 소양감과 작열감이 있다.
서로 유합하는 경향이 있으며 수일이 경과하면 건조한다.
위장장애나 열병이 있을 때 발생한다.
음경포피나 음순에도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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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이요법 |
산성 또는 자극성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쵸콜릿, 땅콩, 씨앗류, 아몬드 등 견과류를 피한다.
야채, 어류, 닭, 칠면조, 콩류 등은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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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요법 |
1일 3-4회 소수포 부위를 냉습포한다.
(증상이 시작된 때부터 4시간마다 10분간 대고, 5분간 쉬는 것을 3번씩 한다.)
외음부나 성기의 병변은 미지근한 물에 좌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Zinc sulfate 용액 0.025%를 하루 세 번 바른다.
정신적 스트레스, 물리적 손상들(성접촉시 성기부위 손상), 햇빛에의 노출 등이 단순포진 재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성기에 침입한 단순포진 환자는 질병이 활동성일때는 성생활을 하지 않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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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
1. 단순포진 감염증 및 그 종류는?
단순포진 감염은 herpes simplex 바이러스 1형 및 2형의 감염으로 점막이나 피부를 침범하는 급성
수포성 질환이다. 1형 바이러스는 생식기(성기)이외의 부위, 주로 입주위의 단순포진을 유발하며, 2형 바이러스는
성기부위의 감염을 일으킨다.
단순포진 감염증은 예전에 감염된 사실이 없으며, 감염된 지 5-8일 이내의 환자와 직접 접촉함으로써 발병되는
초감염과 과거에 herpes simplex에 감염되었던 사람이 국소 감각신경절에서부터 피부로 바이러스가 다시
옮겨감으로써 발생하는 재발성 감염이 있다.
14세기경이 되면서 인구의 거의 60-70%가 첫 노출 후에 단순포진 바이러스 항체를 가지게 되며, 20-45%의
경우에서 재발하는 성질을 갖게 된다.
2. 단순포진 감염 초감염의 증상은?
초감염은 증상없이 피부 및 구강 점막을 침범하여 항체만 생성되는 경우가 많다. 10-15%의 경우에서
치은구내염, 성기, 눈, 비강 등을 침범할 수 있다.
피부와 점막 경계부위에 급성으로 나타나는 수포성 병변이 특징이다.
점막의 감염증이 1일 또는 2일 정도 국소적인 압통에 앞서 나타난다.
치은구내염은 1형 단순포진감염의 가장 흔한 임상증상이다. 심하고 무기력한 통증 및 압통성의 림프선종이 동반되고
종종 치은구내염은 음식과 음료를 먹을 수 없을 정도까지 될 수 있다.
외음부 질염이 있는 여자에서는 걷는데 지장을 주기도 하고 소변을 보는데도 지장을 준다.
남성에서 첫경험은 대개 통증이 있는 음경의 병변을 일으키며 또한 요도염을 일으킬 수 있고 배뇨통 및 분비물이
나온다.
3. 단순포진 감염은 재발하는가?
바이러스에 초감염된 후 이 바이러스가 감각신경절에 잠재적으로 남아있다가 재발성 포진이 있는 환자에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말초신경을 따라 상피까지 전달되어 재발성 포진 감염증을 유발한다.
재발성 감염을 자극하는 인자는 정신적 스트레스, 물리적 손상들(성접촉시 성기부위 손상), 태양에 그을리거나
월경, 발열, 전신적 감염증이 있다.
4. 단순포진 재발성 감염의 증상은?
가장 흔한 형태는 cold sore라고 불리는데, 특히 입술 주위나 안면에 가장 많고 외부 성기부위나 둔부에서도
볼 수 있다. 이는 작은 크기의 소수포가 다발성으로 함께 군락을 형성한다. 80%의 환자에서 피부증상이 생기기
전에 통증을 느끼거나 초감염 때처럼 심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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