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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진 (두드러기, Urtic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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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담마진은 병명이 아니고 증상명이며, 병인은 대부분 식이성이고 일과성으로 예후도 양호한
편이다. 만성형은 식이성 항원 외에도 집먼지, 동물의 털, 각종 약제와 기계적 자극, 일광, 한냉, 온열에
의해 발진하게 된다.
알러지성 질환으로서 항원.항체반응이 일어나는 장소가 진피라는 점에서 진피성/알러지성 질환이라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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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
발적성의 경계가 명확한 부종성 종창팽진으로 몹시 가렵다.
팽진은 모양이 다양하고 여러 곳에 나타난다.
종창이 희고 주위에 홍훈(紅暈)이 있는 경우와 팽진이 붉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전신성으로 구강, 인후에도 생긴다.
때로는 구갈, 호흡곤란, 천식발작이 일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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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이요법 |
| 두드러기의 원인은 될 수 있는 음식물의 섭취에 주의한다. : 초코렛, 계란, 밤,
조개, 돼지고기, 채소, 커피, 포도, 바나나, 딸기, 토마토, 우유, 치이즈, 밀, 버섯, 발효된 음식,
생선, 식품 첨가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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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요법 |
1. 매일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되는 음악이나 소리를 듣는
것이 좋다.)
2. 가공음식과 아스피린계열 약품을 피하면 두드러기 환자의 50%에서 개선된다.
3. 냉수나 얼음물을 이용하여 습포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면 가려움증을 없앨 수 있다.
4. 만성인 경우 UVA 일광욕실이나 야외에서 일광욕을 15-20분간 한다. (원인이 햇빛인 경우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5. 두드러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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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
1. 담마진이란?
심한 가려움증을 수반하는 피부의 부분적 부종을 담마진이라 하며 두드러기라고도 한다.
건강한 피부에 갑자기 붉은 팽진이 나타나며 가려움이 수반하는데, 때에 따라 모양이 변하며 긁으면 점점 퍼졌다가
그 부분은 몇 시간이 지나면 흔적 없이 사라진다.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수 있는 것이지만 눈꺼풀이나
입술 등 특히 부드러운 부위가 몹시 부어오르는 일이 많다.
특히 입안이나 인두에 생기면 호흡곤란이 오고 심하면 질식할 위험도 있다. 때로는 발열, 권태감, 위장증세가
따르기도 한다.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지는데, 수일 내지 수주일 안에 호전되는 것이 급성이고,
1개월 이상 계속되는 것을 만성이라 한다.
2. 두드러기의 원인은?
알레르기성이라고 하며, 특히 즉시 나타나는 알레르기의 대표적 증세로 알려져 있으나 모든 두드러기가
알레르기성인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두드러기의 원인으로는 음식물, 약제, 식품 첨가제, 감염, 심리적 요인, 물리적 요인, 멘톨, 신생물,
흡입물,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있다.
3. 두드러기의 주된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대개의 경우 히스타민의 두드러기 생성에 주된 역할을 하므로 항히스타민제가 주 치료제로 쓰인다.
급성 두드러기 중에는 중증인 것도 있어 단기간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전신요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나 만성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원인불명의 만성 두드러기는 몇 개월 이상 또는 몇 년씩 계속되는 것도 많지만 여러가지 항히스타민제를 알맞게
사용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다. 알레르겐이 밝혀진 만성 두드러기에는 탈감작요법을 써서 치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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