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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Inflamation of Bone and J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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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관절연골이 퇴행되고 관절말단 부위의 뼈가 비대해져서 관절이 경직되면서 통증이 있는
질환이다. 염증은 별로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손가락말단 부위 관절에 자주 발생하고, 손가락이 갈라진 부위의 관절에는 잘 나타나지 않으며, 엉덩이와 무릎,
엄지발가락의 가운데 관절, 요추와 경추에 많이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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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
1. 초기에 관절의 경직과 통증이 있다가 휴식을 취하면 회복된다.
2. 관절에 마찰음이 들리기도 한다.
3. 무릎 등에 변형이 일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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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이요법 |
씨앗종류를 상복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미역, 칼슘이 있는 멸치종류와 좁쌀, 현미
등이 좋다
녹황색 야채, 감자, 과일(파인애플, 사과즙) 등의 채식을 한다
비만은 골관절염의 악화인자이므로 육류, 닭고기 같은 고지방식이 및 우유, 치즈,
소금, 설탕, 식초 등은 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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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요법 |
관절염 발생부위를 따뜻하게 한다 (급성기에는 냉찜질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급성기가
지나가면 온찜질을 한다).
관절에 체중이 부하되지 않는 수영, 물속걷기, 수중체조 등의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좋다.
체중이 실리는 운동(계단오르기, 오래 서 있기)이나 심한 운동은 금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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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
1. 골관절염의 원인은 무엇인가?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하여 정상적인 신체의 마모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노인이라고 이 질환에 모두
걸리는 것은 아니므로 최근에는 다른 요인들이 관여하는 것으로 본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으면 골관절염이 잘 걸린다. 예를 들면 관절에 선천적으로 결함을 가지고 태어났거나, 안짱다리
등이 잘 걸린다는 것이다. 다른 요인으로 아주 미세한 관절의 이상으로 부정확한 관절의 움직임이 결국은
골관절염을 일으킨다는 것이 있다. 또한 배구선수, 광부 등 관절을 혹사하는 경우, 비만의 경우도 잘 걸린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 합성이 감소한다는 등 관절의 생성과 파괴의 균형에 이상이 와서 걸리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차요인으로 관절의 연골에 손상을 주는 외상이나 다른 질환도 골관절염의 원인일 수 있다. 당뇨병, 통풍, 말단거대증,
화농성 관절염의 감염후 연골이 손상이 있을 때 등이 이에 속한다.
2. 골관절염은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어떻게 다른가?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염증성으로 활막에 생겨서 관절병변이 시작되는 전신성 질환이나, 골관절염은 연골의 매끈한
면이 파괴되면서 연골조각이 관절안에 떠돌아 다니고 새로운 뼈가 형성되면서 관절의 형태를 잃게 되어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아프게 되는 질환이다.
낫지 않고 서서히 계속 진행된다.
3. 골관절염의 치료는 무엇인가?
골관절염은 염증성 질환이 아니므로 부작용이 많은 소염진통제보다는 아세트아미노펜이 1차 선택약이다. 효과가 적으면
소염진통제를 선택하지만, 한번 사용하면 평생 계속 복용해야 하므로 신중을 기한다. 전신성 질환이 아니므로 국소적으로
패취제 사용이 선택될 수 있다. 관절 보호 약물과 산소유리기 제거약물이 일부 사용되나 병의 진행을 막을 수는
없다. 산소 유리기 제거약물의 작용기전은 산소유리기에 의해 관절성분이 파괴가 진행되는 과정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골관절염의 치료는 약물요법 못지 않게 물리요법도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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