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선비대증 (Benign Prostatic Hypertropy)
|
|
|
|
|
| 개요 |
전립선이 혹처럼 늘어나서 방광 안으로 돌출하거나 뇨로를 입박하고,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거나 나오기 힘든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주로 나이가 들어서 전립선근육과 방광배뇨근에 탄력이 없어지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
| |
| 증상 |
1. 소변줄기가 가늘면서, 소변을 보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2. 잠잘 때 자주 배뇨한다.(야간뇨)
3. 소변을 보고 나도 항상 덜 본 것 같다.(잔뇨감)
4. 피부는 건조해지고 탄력도 없어진다. |
| |
| 식이요법 |
고지방, 고단백의 식사를 피하고 맵고 짠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 밀가루, 튀김, 삼겹살 등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므로 섭취를 제한한다. 녹황색 채소를 다량 섭취하여
충분한 비타민을 보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해바라기씨기름, 참기름, 올리브유, 레시틴, 영양효모, 비타민E가 도움이 된다.
해바라기씨, 호박씨를 그대로 매일 ¼컵씩 먹는다. |
| |
| 생활요법 |
사정과 오르가즘이 없는 성적 흥분은 피한다.
지나친 성관계나 수음, 음주, 흡연은 피한다.
고의로 사정을 오래동안 억제하는 성행위는 피한다.
균형있는 성생활을 해야한다.
땀을 충분히 흘릴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고 스트레스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물구나무서기
등의 운동은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매일 1-2시간 걷는다.
전립선 마사지를 한다.
* 참고
고려인삼, 잣, 맥각, 화분, 호박씨 등이 도움이 된다. |
|
|
| Q&A |
1. 전립선비대증이란?
대부분의 남성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이 점차 비대해져서 70세 이후에는 90%에서 진립선 비대를 보인다.
전립선이 비대해짐에 따라 전립선이 요도를 누르게 되어 소변보기 어려워지고 소변이 가늘어지고 잔뇨감을 느끼게
된다. 이를 전립선비대증이라 한다.
2. 전립선 질환에 대한 검사는 언제 하는가?
배뇨지연, 세뇨, 배료곤란, 배뇨시간의 연장, 잔뇨감, 요폐색과 같은 폐색증상이 있거나, 절박뇨, 빈뇨, 야간뇨
등의 자극증상 즉 전립선증이 있는 경우 원인을 감별하기 위하여 검사를 한다. 50세 이상에서와 전립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검진이 필요하다.
3. 전립선비대증이 오래되면 암이 되는가?
전립선암의 발생빈도는 인종이나 종족, 가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환경적인 면이 크게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육류나 고지방 음식이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전립선비대증은 양성종양이고 전립성 암은 악성종양이고 양성종양이 오래되었다고 악성 종양으로 변하지 않으므로
전립선 암의 발생 가능성은 높아지지 않는다.
4. 전립선비대증으로 수술후 재발하기도 하나?
전립선비대증은의 수술은 전립선을 완전히 적출하는 것이 아니고 비대된 전립선만을 제거하는 것이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전립선비대증이 일어날 수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수술방법에 따른 8년내 재수술 가능성은 10-20%이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