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추골원판장애
/ 추간판장애 / 배통 / 경추통 /
좌골신경통을 동반한 요통 / 휴추의 통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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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이요법
대부분 수술요법이 사용되는데, 수술후와 수술할 정도가 아닌 경증의 식이요법은 다음과 같다.
1. 골격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칼슘, 비타민D, 단백질, 인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되어야 한다.
2. 칼슘은 하루 1200mg-1500mg의 섭취가 바람직하다. 칼슘은 콩, 두유와 우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치즈등의 유제품과 뱅어포, 조개류, 멸치등의 뼈째 먹는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3. 시금치, 케일, 코코아, 곡류등은 칼슘의 흡수를 저해한다.
4. 비타민D는 버터, 간, 노른자, 마른 표고버섯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5. 영양효모등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여 골격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좋다.
6. 불소는 조골세포의 골재생을 촉진시키므로 불소가 많이 함유된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면 좋다.
7. 망간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한다. 척추질환은 근육의 긴장완화가 필연적이므로 반드시 망간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 푸른야채잎, 비트, 노른자, 전곡류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 생활요법
1. 수술할 정도가 아니면 수영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2. 척추 카이로프랙틱요법이 효과를 볼 수 있다.
3. 설탕을 함유한 청량음료는 칼슘배설을 촉진시키므로 금하는 것이 좋다.
4. 흡연은 진통제의 부작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므로 삼가고, 알콜 역시 진통제의 부작용을 증가시키거나
상호작용을 일으키므로 제한한다.
5. 우유를 마셔서 설사가 나거나 가스가 차면 위산이 부족한 현상이므로 매실성분을 같이 섭취하면
좋다.
6. 많은 보행을 금하고, 약간 움직여도 좌골신경에 통증을 느낄 때는 안정을 취한다.
▣ 한방요법
혈액의 순환을 촉진하고, 관절에 영양공급을 증진하여 수핵의 액체성분의 감소를 방지하고, 섬유륜의
탄력을 강화하여 퇴행성 변화를 완화한다.
팔미환(척추에 혈액순환촉진)
연년고본단(척추를 강화)
▣ 영양보조요법
척추와 연골의 주성분인 콘드로이틴과 칼슘제제, 근육을 강화하는 자라유와 자라분발제제를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참고
우리 몸의 등뼈는 32∼35개의 추골(경추7, 흉추12, 요추5, 선골5, 미골3∼6)과 23개의
추간원판(디스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추간원판은 제 2경추에서 시작하여 제 5요추가 끝나는 데까지
23개가 있다.
이 추간원판이 돌출(헤르니아)되는 것을 요추간판탈출증, 즉 디스크라 한다. 주로 제4∼5요추 사이의
디스크가 돌출하여 제 5요추의 신경근을 압박하는 경우가 많고, 그 다음이 제 5요추와 제 1선추
사이의 제 1선골 신경근을 압박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돌출된 디스크가 신경근을 압박하여 좌골신경통의 증상을 나타낸다.
평소에 혈류의 흐름이 나쁘거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디스크의 중심을 이루는 수핵의 액체성분이 점점
줄어들면서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질의 탄력성이 약해짐에 따라 퇴행성변화가 진행되는 동안에
척추에 갑자기 충격이 가해지면 추간판이 쉽게 돌출한다.
증 상
1. 30분 정도 걸으면 요통이 있고 하지에 방산통이 생긴다.
2. 서 있으면 다리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가벼운 지각장애와 저린감이 있다.
3. 제 4∼5요추 사이의 디스크는 ;
*엄지발가락과 발을 들어 올리기가 힘들다
*무릎과 아킬레스건 반사가 비정상이다.
*통증이 다리 바깥쪽으로 하여 아래로 내려간다.
*발뒤꿈치와 엄지, 장지, 중지발가락에 지각상실증상이 나타난다.
4. 제 5요추-제 1선추 사이의 디스크는;
*엄지발가락과 발을 발바닥 쪽으로 구부리기 힘들다.
*발끝으로 걷기 힘들다.
*장단지 근육과 발바닥이 위축된다.
*아킬레스건 반사가 안된다.
*통증이 다리 뒤쪽으로 하여 아래로 방산된다.
*발뒤꿈치에서 새끼발가락 끝까지 지각상실증이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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