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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근무력증 (Myasthenia gr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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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뇌로부터 말초신경에 전달되는 명령은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을 통해 근육의 수축운동을
일으키게 되는데, 자가면역질환, 바이러스 또는 유리기에 의해 아세틸콜린 수용체가 파괴되어, 아세틸콜린 전달이
불충분해져서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근육을 마음먹은 대로 쓸 수가 없게 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이 중증 근무력증이다.
이 병의 원인은 분명치 않으나 이 병에 걸린 환자 중 10%가 흉선 종양을 가진 사람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있고
상당수의 환자가 흉선 비대인 점으로 보아 흉선(가슴샘)에 관계되는 자가면역질환설이 유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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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
1. 초기에는 힘을 써야 할 때 힘을 쓸 수가 없거나 근육에
힘을 줄 수가 없다.
2. 휴식을 취하면 바로 회복된다.
3. 그러나 좀 진행되면 눈꺼풀이 쳐지거나 목소리가 안나오고 물건이 이중으로 겹쳐 보인다.
4. 더 진행되면 식사시간에 음식을 씹는데도 힘이 빠지거나 잘 삼킬 수 없게 된다.
5. 더욱 악화되면 안면근육이나 설근 등에 마비가 오고 손발 근육에 힘을 줄 수 없게 된다.
6. 때로는 호흡근에까지 영향이 나타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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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요법 |
|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나,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근무력증이 심화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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